博文

[오늘의 설교] 지금이 하나님께 돌아갈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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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애끓는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주전 8세기경 북이스라엘 여로보암2세 말기에 사역했던 선지자입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서 떠나 여호와와 우상 바알을 함께 섬기던 종교적 혼합시대 때 예언했던 선지자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이스라엘에게 호세아를 통해 자신들이 어떠한 처지에 있으며 어떻게 그들을 사랑했는지 보여주길 원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 그를 사랑해 애굽에서 아들로 불러내셨습니다(1절). 그 마음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었을 때 이스라엘을 자기 아들로 선택해 출애굽 시키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점점 더 바알 우상을 숭배합니다. 이러한 상황이라고 한다면 아들과 같은 이스라엘 백성을 채찍으로 호되게 다룰 만도 한데 하나님은 오히려 자상한 아버지처럼 걸음마를 가르치고, 피곤하면 팔로 안으셨으며, 아프면 고쳐주셨습니다. 또한,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힘겨운 멍에를 벗겨 주시며 먹을 것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끝끝내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가 한 사람도 없었다고 말씀합니다( 3~7 절). 그런데도 하나님은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8절)라고 말씀하시면서도 당시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 함께 사라졌던 아드마, 스보임 같이 멸망케 할 수 없음을 말씀합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불타는 긍휼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결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공의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시기에 죄에 대하여 반드시 심판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를 우리를 위해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의 죗값을 짊어지고 우리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신 것입니다. 로마서 5장  6~11 절에서는